눈물은 순수하다.
가식이 없다.
기도할 때 거짓으로 눈물 흘리는 사람은 없다.
눈물은 물기 있는 언어다. 눈물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한다. 눈물은 마음에서 곧바로 흘러나온다. 눈물을 흘리라. 우리가 우는 이유는 두 가지다. 첫째로 소망하기 때문이고, 둘째로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. 그런 의미에서 눈물은 '바람'의 언어다.

- 밥 소르기의《내 영이 마르지 않는 연습》중에서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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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안녕_새끼여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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